속초 시내와 아바이 마을을 이어주는 갯배선착장.
갯배는 6.25 전쟁 이후, 속초에 실향민이 정착하면서 시내와 바다 사이를 오가기 위해 고안된 배로,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과거,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최근에는 그 방문객 수가 줄어들어 평일에 방문하면 한적하다는 생각이 든다.
갯배선착장 주변 건물은 아파트를 제외하곤 아직도 낮은 주택단지이며, 아직 옛스럽다는 분위기를 풍긴다.
자세한 위치는 담당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