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지금의 팔룡산 계곡에 만든 수원지이다. 일제시대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당시 지역 대다수 시민들은 우물 물을 길어 먹었다. 원형이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축조 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2005년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수원지 초입부터 길게 뻗은 소나무의 멋진 풍경과 저수지를 두르는 산책길이 아름답다.
1930년 지금의 팔룡산 계곡에 만든 수원지이다. 일제시대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당시 지역 대다수 시민들은 우물 물을 길어 먹었다. 원형이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축조 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2005년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수원지 초입부터 길게 뻗은 소나무의 멋진 풍경과 저수지를 두르는 산책길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