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피어난 단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명소, 석모도 칠면초군락지입니다. 20202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육이처럼 생긴 칠면초는 여름철 초록색이었다가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드는데요, 6~9월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이지만 10월인 현재도 분홍빛 칠면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군락지 초입부분을 단장하는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완성된 모습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공유수면이기 때문에 별도의 촬영 허가는 필요하지 않으나, 촬영 진행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인천영상위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