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탄재를 쌓아놓던 부지에 조성한 야생화단지(46만㎡)로, 2022년에 시민 16만 3천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휴식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야생화단지는 테마식물지구,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복합문화지구 등 4개 지구로 구성됐으며, 31만 그루의 수목과 175만 본의 초화류 등 4계절 다양한 꽃들이 피고 있습니다. 매년 봄에는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국화 향이 그윽하며 산책로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드라마나 영화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합니다.